여러 매체를 통해 심심치 않게 파인다이닝이란 단어를 듣게 됩니다. 파인다이닝이란 무슨 의미이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 시 무엇을 알고 가면 좋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파인 다이닝이란 영어 단어로 Fine (질 좋은)이라는 단어와 dining (식사) 이라는 영어 단어로 일반 식당이나 레스토랑보다 고급스럽고 독특한 그리고 가격이 높은 레스토랑을 말합니다. 주로 코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파인다이닝 알아두면 좋은 상식
- 코스 요리인 만큼 여러 개의 컷틀러리 (포크, 스푼, 나이프)가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첫 번째 요리가 나오면 제일 바깥쪽에 있는 컷틀러리를 사용하여 음식을 먹고 끝나면 직원이 빈 접시와 컷틀러리를 치워줍니다. 다음 요리가 나오면 다시 가장 바깥쪽에 있는 포크, 나이프를 사용하면 됩니다. 앞접시 좌우가 아닌 위쪽에 가로로 놓여 있는 컷틀러리는 디저트 용입니다. 하지만 컷틀러리 순서가 바뀌었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레스토랑에 따라 다르지만 점심은 대략 1 - 2시간, 저녁은 2 - 3시간 소유됩니다.
- 예약은 필수 입니다. 질 좋은 식사라는 의미와 걸맞게 파인다이닝은 다양한 질 좋고 때로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재료를 공수하는 것은 물론 미리 많은 사전 준비를 하고 손님을 맞습니다. 그러므로 사전 예약제로 손님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코스를 천천히 즐기는 식사인 만큼 공수전환율이 낮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의 경우 예약을 잡기 어렵기도 합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미리 서둘러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는 것 또한 에티켓입니다.
- 노쇼(예약을 하고 사전고지 없이 나타나지 않는 행동)는 레스토랑에 피해를 주는 행동이니 삼가해야하며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을 받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예약 취소 시 환불 규정도 레스토랑에 따라 다르니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 드레스코드를 확인하세요. 많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트레이닝복이나 슬리퍼 등 캐주얼한 복장을 금하며 단정한 복장을 권합니다. 그 외에 복장에 규정이 있다면 예약 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파인 다이닝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더불어 레스토랑에서의 경험 또한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다른 손님에게 불편을 줄만한 일들을 제한시키시도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큰 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어린이 입장이 불가능하거나 동영상 촬영을 길게 못하도록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미슐렝 가이드)
미쉐린 스타가 레스토랑의 평가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으나 참고사항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평가원들이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에 대한 완벽성, 유리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을 기준으로 별점을 줍니다.
★★★별 3개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 별 2개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 별 1개 요리가 훌륭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