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주연 배우와 함께 공진 마을 주민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재미를 배로 더해주고 있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공진 마을 주민 중 중국집 사장이자 마을의 소식통인 조남숙 역을 맡은 차청화 배우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 봤지? 얼굴은 낯이 익지만 배역에 따라 변신하는 배우
차청화 배우는 2005년 뮤지컬로 데뷔하였으며 2014년 mbc 전설의 마녀가 첫 티비 드라마 출연이었습니다. 그 후 쉬지 않고 드라마를 했으며 2021년에는 5개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여 전 작품이 생각나지 않는 명품 배우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연우 엄마
미숙아로 태어나 병원에서 지내다 세상을 떠난 연우의 엄마 역할이 바로 차청화 배우였다하면 아하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병원에 가면 유일하게 자신을 연우 엄마라고 불러 준다며 아이를 기억하고 싶어 찾는다는 대사를 하던 차청화 배우의 슬픈 연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양옥금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세리(손예진)가 리정혁(현빈)동무의 사택 동네에서 만난 주부들 무리가 있다. 일인자 마영애(김정난) 옆을 지키며 다소 과장된 헤어와 의상을 보여준 양옥금이 바로 차청화 배우였습니다.
이 외에도 sbs 열혈사제에서 매각교 교주 이문식(기용문)의 비서 역할로 출연하는 등 드라마를 애청하는 분들이라면 차청화 배우의 출연작을 한 번은 보셨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차청화 배우는 1980년 4월 28일 수원에서 태어나 경기도 광명시에서 성장했습니다. 맑을 청, 빛날 화로 어디서든 맑게 빛나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출중한 연기 실력을 가진 차청화 배우의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